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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관객서명

서울아트시네마를 위한 댓글을 달아주세요! *시네마테크를 사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거기에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다. 시네마테크를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거기에 가지 않는 것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 여자에게 온갖 핑계를 대면서 전화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믿는다. 지금 시네마테크에 갖고 있는 불만은 왜 심야영화를 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나는 거기서 밤을 새워 영화를 보고 싶다. 그리고 당신을 여기서 만날 때 비로소 나는 영화를 사랑한다는 당신의 말을 믿을 것이다. 내가 그곳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그건 당신보다 더 열심히, 한번이라도 더, 그곳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다. - 정성일 영화평론가 *시네마테크에 간다는 건 개인적으로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이고, 예기치 못한 영화를 만난다는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장소를 이전한 뒤로는 시네마테크가 .. 더보기
시네마테크 온라인 관객 서명운동! *이 곳에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오프라인 서명에 참여하지 못하시거나 온라인으로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온라인 서명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댓글의 공개 여부는 자유로 하시되, [성명/주소/메일주소]의 양식을 지켜주시면 후에 통합해 오프라인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 "옛날 옛적에 시네마테크에서..." 옛날 옛적부터, 시네마테크라고 불리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그곳에서 처음 영화를 만났다 말하고, 누군가는 그곳에서 아련한 기억 속 영화들을 되짚어보았다 말합니다. 알음알음 물어 알게 된 구석의 조그마한 상영관, 그리고 그 곳에서 상영된 수많은 영화들, 그 모든 것이 시네마테크가 아니었다면 얻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시네마테크에 대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일방적인 통.. 더보기
시네마테크 관객 서명운동 성명서 전문 *현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프라인 관객서명운동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서명운동을 하는 곳은 아트시네마 상영관 오른쪽, 회원 라운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들러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성명서 앞면 우리는 우리의 시네마테크를 지키려 합니다 “옛날 옛적에 시네마테크에서...” 옛날 옛적부터, 시네마테크라고 불리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그곳에서 처음 영화를 만났다 말하고, 누군가는 그곳에서 아련한 기억 속 영화들을 되짚어보았다 말합니다. 알음알음 물어 알게 된 구석의 조그마한 상영관, 그리고 그 곳에서 상영된 수많은 영화들, 그 모든 것이 시네마테크가 아니었다면 얻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 “시네마테크에 대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일방적인 통보” 지난 2월 9일, 시네마테크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