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모제

[시네마테크]의 공모제 전환 반대 성명서 시네마테크 지원사업의 공모 전환에 반대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시네마테크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 지난 10여 년간 한국의 영화문화 활성화에 노력해왔던 시네마테크는 지금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 2002년부터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하 ‘한시협’)와 전국의 시네마테크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시네마테크의 활동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왔다는 것을 빌미로 관리, 통제하겠노라고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진위가 시네마테크에 대한 현행 지원을 ‘공개 공모’로 전환하겠다고 통보한 것이 사건의 시작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한국의 영상문화를 선도하고 공공문화 활동에 대한 중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영진위가 그간 어렵게 구축해 온 국내 시.. 더보기
[프레시안]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 *이 기사는 프레시안 무비의 김숙현 기자의 기사로, 저작권은 프레시안 무비에 있습니다. 국내 시네마테크를 대표하는 서울아트시네마가 위기에 처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시네마테크 전용관 지원 사업의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영진위는 그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개관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에 시네마테크 전용관 사업을 위탁하는 형식으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 시네마테크 전용관 위탁을 공모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한시협과 서울아트시네마 측에 일방적으로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트시네마 김홍록 사무국장에 의하면 서울아트시네마가 영진위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은 지난 2일. 영진위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거친 뒤 2009년 사업보고와 설명을 하기 위해 영진위 담당자를 만난 자리에서다... 더보기